[맘들의우아한독서모임]1월, "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2020.1.10.금)

 

📚맘.우.독 독서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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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사회자 : 모임장

날짜 : 2020년 1월 10일 금요일

장소 : 센텀 스페이스 단단

시간 : 오전 10시30분부터

주제

1. 나의 부모님의 양육방식과 그것이 현재의 나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나누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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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시 부모님이 이 책을 읽으시고 과거의 나에게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았을지 그로인해 나는 현재 어떻게 변화하였을지 나누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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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책은 '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이 선정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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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이 책이 선정된 후 1차모임이 되기도 전부터 온라인 상으로 맘우독 회원님들께서는 열띤 토론을 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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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이 책을 완독하신 예*언니께서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위로과 공감이 되었다해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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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하셨고, 그리하여 1차모임인 10일에 대부분의 회원님들께서 완독을 하고 모임에 참석하게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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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 터라, 저는 처음에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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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 알고있는 뻔한 심리서적은 아닐까 라는 걱정을 안고 읽기도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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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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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반복적인 내용들이 있기는 하나, 생활에서 적용할 부분 많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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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결혼한 부부 또는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읽으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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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토론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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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관한 생각을 들어보았는데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반반 으로 나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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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글로 거부감이 들었던 분들과 되려 호기심이 생겼다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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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쉬운 책이라 생각했으나 읽어보니 잘 읽혀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도 다들 공감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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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에는 총 9분과 꼬마친구 한명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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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이들이 방학이라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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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가 1번의 주제에 포커스를 맞추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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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모님의 양육방식을 방임형, 억압형, 권위형, 감정코칭형 등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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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한 분의 진지한 성장스토리에 울고 웃기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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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잘 큰 우리들을 서로 격려하기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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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자녀들에게 안좋은 대물림은 하지 않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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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엄마로서의 삶을 이야기하며 서로 한층 더 가까워 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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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에는 제가 사회자가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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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모임원분들에게 한 가지 미션을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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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생각할때 떠오르는 이미지 3가지 적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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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션을 가지고 이번주 금요일 2차모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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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주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