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프랑스의 후기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을 모델로 한 중년의 사내(스트릭랙드)가 달빛 세계의 마력에 끌려 6펜스의 세계를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세속의 세계에 대한 냉소 또는 인습과 욕망에 무반성적으로 매몰되어 있는 대중의 삶에 대한 풍자가 담겨있는 소설.
- 저자
- 서머싯 몸
- 출판
- 민음사
- 출판일
- 2000.06.20
이번 8월 책은 제가 좋아하는 고전소설ㅇ ㅣ되었어요><
고전은 괜히 고전이 아니죠.
아름다운 글귀들이 너무 많아 다 적고싶은 욕심이.
1시간 정도는 함께 책 줄거리를 나누고,
2시간 정도는 주제 외에 다른 내용들로도 깊게 토론하였어요><
나의 달을 이야기 하는 순간에는
모두가 너무 행복한 얼굴로 이야기를 하고계셔서
보는 저도 덩달아 행복.
함께 이야기나누다,
남편에대한 감사함을 얘기했는데
남편의 달은 제가 아니냐는
모임원분들의 이야기에 이 말은 남편에게 꼭 전해줘야겠다는 생각이^.^
혼자 읽었다면 절대 깨닫지 못할 것들을
나눔을 통하여 많이 깨달았습니다.
📚맘.우.독. 9월 모임 📚
책제목 : 달과 6펜스
사회자 : 서**
날짜 : 2023년 9월22일 금요일
시간 : am 10시-12시
장소 : 스타필드 폴바셋
1. 찰스 스트릭랜드 or 그의 아내, 가족 중 하나를 골라 '나'라고 생각하고,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영원한 현재를 사는' 주인공의 가치관에 대한 입장을 말해봅니다.
2. 나는 나의 달(이상)을 쫓은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느 정도
의 열정을 쏟았는지, 없다면 왜 쫓지 않았는지 말해봅시다.
*우리 이야기가 끝난 후 이 책에 대한 비평문이나 읽을거리를 나눠드리겠습니다. 읽고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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