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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들의 우아한 독서모임]11월, "숨결이 바람 될때"(2018.11.26.금)

by 꿈꾸는몽상가dew 2024. 1. 9.

[맘들의 우아한 독서모임] 4th 모임^^

일시 : 2018.11.26.금.오전11시

장소 : 테라로사

책 : 숨결이 바람 될때, 폴 칼라니티

조금은 진중하고 무거워보일 수 있는책이지만

한번 읽어보면 절대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는,

신경외과의사 폴 칼라니티 책을 선정하여

이야기 나누었어요.

삶과 죽음에 대하여

어떻게 삶을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무엇인가

내가 죽음을 앞두고 있다면?

등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였습니다

다음 11월 마지막 모임은 이번책의 연장선으로

맘우독 회원님들끼리 유언장 작성을 해보기로했어요.

다음 모임도 잘되길 응원해주세요^^

 
숨결이 바람 될 때
서른여섯, 전문의를 앞둔 신경외과 레지던트 마지막 해. 하루 열네 시간씩 이어지는 혹독한 수련 생활 끝에 원하는 삶이 손에 잡힐 것 같던 바로 그때 맞닥뜨린 폐암 4기 판정.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신경외과 의사로서 치명적인 뇌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며 죽음과 싸우던 저자가 자신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을 마주하게 된 마지막 2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2014년 1월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칼럼 ‘시간은 얼마나 남았는가’는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는데, 여기서 그는 죽음을 선고받았지만 정확히 언제 죽을지는 모르는 불치병 환자의 딜레마를 절실히 표현했다. 죽음을 향해 육체가 무너져 가는 순간에도 미래를 빼앗기지 않을 확실한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는 이 책에 죽어가는 대신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고뇌와 결단, 삶과 죽음, 의미에 대한 성찰, 숨이 다한 후에도 지속되는 사랑과 가치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저자
폴 칼라니티
출판
흐름출판
출판일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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