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유서를쓰고밥을짓는다1 유서를 쓰고 밥을 짓는다_김민 유서를 쓰고 밥을 짓는다유서에는 인생이라는 이야기의 지은이가 될 힘이 깃들어 있다. 유서를 쓰고 밥을 짓는다. 우연한 탄생과 필연적 소멸 사이에서 지금이라는 인연을 사랑하기로 한다. 푸른 잎 떨어지기 전에 날 위해 꽃을 피운다. 지금의 이름을 짓는다. 유서를 쓰고 밥을 짓는 행위는 대척점에 서 있는 듯 보여도 실은 같은 곳을 향하고 있다. 나로 살기 위해 쓰고 나를 위해 짓는 거다. 오른발 다음에 왼발을 내미는 것처럼 하나로 이어져 있는 행위다. 유서를 꼭 엔딩 크레디트로 써야 할까저자김민출판도서출판이곳출판일2022.04.05 김민의 유서를 쓰고 밥을 짓는다를 읽어보았어요~😀이 책은 삶과 죽음, 그리고 일상에 대한 작가의 깊은 성찰을 담은 에세이에요. 작가는 암 투병을 하며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 속에.. 2025.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