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꽃들에게 희망을』은 세상에 처음 태어난 호랑 애벌레는 '삶의 의미'를 찾아 여행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많은 애벌레가 올라가려는 기둥 너머에 희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줄무늬 애벌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올라간다. 도중에 만난 노랑 애벌레를 만나 사랑에 빠져 다시 땅으로 내려오지만 기둥 너머의 세상을 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정상에 오를 것을 다짐하고 여행을 떠난다. 노랑 애벌레는 호랑 애벌레가 없어,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중 나비가
- 저자
- 트리나 폴러스
- 출판
- 시공주니어
- 출판일
- 2017.01.15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트리나 폴러스가 쓴 동화로,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와 변화를 전하는 작품이에요. 주인공인 줄무늬 애벌레는 다른 애벌레들과 함께 무작정 애벌레 기둥을 올라가지만, 그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려와요. 이후 노란 애벌레를 만나 사랑과 우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고치를 짓고 나비가 돼요.
이 책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타인의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줍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야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단순한 동화 같지만, 어른들에게도 큰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답니다~^^
인상 깊은 페이지 📖
- 애벌레 기둥의 경쟁 (p. 24)
"모두가 기둥을 오르고 있지만, 꼭대기에는 무엇이 있을까?" - 내려오는 용기 (p. 45)
"나는 이 길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 이제 내 길을 찾아야 해."
- 고치를 짓는 과정 (p. 85)
"고치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걸 믿어야 해."
- 나비가 되어 날다 (p. 102)
"이렇게 멋진 세상이 있었다니, 이제야 진정한 자유를 느껴."
- 진정한 행복의 의미 (p. 120)
"행복은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데서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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